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가 누적 관객 847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국내 극장가 외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 집계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847만 1,000여 명(오전 6시 50분 기준 847만 1,08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종전까지 올해 개봉 외화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누적 관객 수 845만 4,000여 명)를 제치고 외화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8월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개봉 24일째였던 지난 8월 28일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6일 만에 800만 관객을 모았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보다 이틀 앞선 속도로, 2026년 개봉작 가운데 최단기 800만 돌파 기록을 새로 쓴 바 있다.
작품은 극장가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도 장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이틀 전인 8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28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했으며, 정식 개봉 이후 25일 연속으로 일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대표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트로이 전쟁을 마친 뒤 고향 이타카로 귀환하려는 주인공 오디세우스의 험난한 여정을 그렸으며,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젠데이아 등이 출연했다.





